서른살 빈폴이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하는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멘과 레이디스를 중심으로 1989년의 빈폴 카탈로그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반팔 티셔츠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각각 1989개씩 한정 생산, 판매한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한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추억 소환 이벤트 흥행에 이어 또 한번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년도의 카탈로그 사진이 프린트된 루즈핏 반팔 티셔츠다.

올 봄여름 시즌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여름철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 네이비, 옐로, 핑크, 라이트 그린, 카키, 와인 컬러 등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리미티드 에디션 숫자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989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에는 에디션 숫자 택이 부착되어 있는데 1번부터 1989번까지의 번호 중 89, 189, 289, 389, 489, 589, 689, 789, 889, 989인 경우에 한해 빈폴 피크닉 세트(매트·텀블러·빨대)를 증정한다.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은 온라인몰 SSF샵과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SSF샵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무료 상품 교환 및 반품을 제공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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