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임성균(27)이 최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남남’에서 최수영의 천연덕스러운 남사친 진수로 주목받았다.‘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티격태격 동거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임성균은 극중 경찰 진희(최수영)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남사친 김진수 역을 맡았다. 아이돌 뺨치는 외모의 여행작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그늘 한점 없을 것 같지만 극 후반부 동성 애인을 전혜진-최수영 모녀에게 소개시키는 반전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래켰다.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BL드라마 ‘하숙
배우 임성균(27)은 최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남남’에서 자연스러운 남사친 연기로 주목받은 루키다. 드라마의 잔향이 여전히 짙은 9월의 첫날, 보조개 파인 미소의 청년이 가을 모드로 나타났다.‘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티격태격 동거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12부작의 비교적 짧은 분량에도 요즘 현실에 걸맞은 가족의 의미, 신박한 모녀관계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임성균은 극중 경찰 진희(최수영)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남사친 김진수 역을 맡았다. 아이돌 뺨치는 외모의 여행작가로 툭 하면 두 모녀의
②에 이어서…'마스크걸'은 이한별, 나나, 고현정 이외에도 주오남 역의 안재홍, 김경자 역 염혜란 등의 열연도 화제를 모았다.특히 안재홍의 '아이싯떼루' 대사는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한별은 "바로 앞에서 직관을 했다. 일본어 대사 아이디어도 리딩 때 내는 것을 봤는데 탁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아이시떼루는 거기에 없었는데 그때 1초의 정적이 있다가 스태프가 다 웃음이 터졌다. 이런 부분을 과하지 않게 표현하고 이슈로 만든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저는 웃음을 참아야되니까 힘들었다. 덕분에 선배
①에 이어서…'마스크걸'에서 이한별이 연기한 김모미는 어릴 적부터 타고난 끼와 춤 실력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못생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한 인물이다. 춤을 잘 추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이한별은 안무 연습을 하기도 했다. 이한별은 안무가 등장하는 부분의 연기에 대해 "대역과 함께 연습을 하게 됐다. 같이 연습을 하면서 섞이는 상황이었다"라며 "그에 앞서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안무가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초훈련, 아이솔레이션 등을 했다. 안무는 프리 프로덕션 때부터 했고, 촬영에 들어가면서 시간이 맞을 때 연습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고현정, 나나와 함께 선보인 파격적인 연기가 계속해서 회자 되고 있다.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이한별은 극중 첫 번째 마스크걸이자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평범한 김모미 역을 맡았다. 이한별은 세 개의 다른 얼굴과 다른 신분인 인터넷 방송 BJ, 쇼걸, 교도소 수감자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한별은 긍정적인 반응에 대해 "인기를 많이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반응을 찾아보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주변에서 긍정적
①에 이어서…영화 '잠'은 정유미와 이선균의 재회로도 관심을 모았다. 정유미는 10년 만에 재회한 이선균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2009) '옥희의 영화'(2010) '우리 선희'(2013)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정유미는 "홍상수 감독만의 디테일이 있었다. 애드리브처럼 보이는 것도 다 대사이고 촬영 회차가 많아서 훈련된 것이 있었던 것 같다. 그때도 재밌게 작업을 했고 이후에 다시 만나자 했는데, 10년이 흐를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선균과 작업할 때 다
영화 '잠'에서 배우 정유미는 유재선 감독을 믿고 따랐고, 몽유병과 수면장애라는 소재 안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포를 만들어냈다. 정유미에게 붙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수식어에 충분히 고개를 끄덕일 만했다.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은 잠에 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정유미는 "시나리오가 간결해
①에 이어서…고현정은 '마스크걸'에서 딸 김미모(신예서 분)를 죽이려 한 김경자(염혜란 분)와 격투를 벌이는 등 액션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함께 출연한 안재홍, 이한별, 나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현정은 염혜란과의 액션 비하인드에 대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출구없는 세트였다. 돔처럼 닫아져 있어서 정말 꼭 있어야 하는 스태프만 있었다. 정말 더울 때 촬영을 했는데 사정없이 싸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제가 김경자한테 목을 조르면서 그만하자고 할 때 진심이었다. 진심으로 나가고 싶었다. 외부적인 환경에 도움을
배우 고현정이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 다른 파격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링에 대중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고현정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세상을 들끓게 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수감된 김모미로 분해, 3인 1역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려냈다.고현정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늘 그렇듯 아쉽다. '마스크걸'을 하겠다고 했을 때 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다도 작품이 어떤 톤으로 나오게 될지 궁금했다. 기대한대로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인사를 건냈다. 고현정은 작품에 갈증을 느끼
①에 이어서…최수영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남남'에서 받은 호평 이외에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은 모습이었다.최수영은 '남남'에서 매회 공감을 유발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연기를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는 차에 타면 항상 생각난다. '왜 그렇게 했지' 드라마 보면서 생각했다"고 전했다.그의 걱정과 달리 '남남'은 최종회 시청률이 전국 가구 기준 5.5%, 순간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는 6.5%를
ENA·지니TV 오리지널 '남남'에서 최수영은 모녀케미 상대인 전혜진과 호흡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남남'은 호평 속에 종영했고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애틋해졌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집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최수영은 '남남'에서 전혜진과 모녀지간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최수영은 "촬영이 끝난지 5개월 정도 됐다"라며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때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엄마가 전혜진이었다. 어떻게 이런게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화려하게 비상했다. 극중에서 고윤정은 재생능력을 가진 장주원(류승룡)의 딸 장희수 역을 맡았다. 특히 이미현(한효주), 김두식(조인성)의 아들 김봉석(이정하)과 우정을 쌓는 초반 서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역대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중 가장 큰 흥행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무빙’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고윤정은 “일단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사실 예상을 했었거든요. 너무 좋은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좋은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같이 하고. 강풀
①에 이어서…장희수는 재생 능력을 가진 캐릭터. 고윤정은 “원작에서는 고통도 안 느끼는 설정으로 나와요. 원작을 읽을때 그러다 보면 조금 밋밋해질 거 같기도 했는데, 촬영할 때는 설정상 고통을 느끼는 걸로 바뀌었어요. 일반 사람들만큼 고통을 느끼는 걸까, 싶어서 작가님께 여쭤봤어요. 덜 느낀다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일반과 희수의 중간을 찾으면서 연기를 하려고 했어요”라고 캐릭터 빌드업 과정을 밝혔다.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촬영하며 달리기나 체력적인 부분도 많았다. 미술을 전공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이었다고 꼽은 그는
②에 이어서…‘살롱드립’에서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으로 ‘지구오락실’을 꼽은 고윤정. 이유에 대해 고윤정은 “제가 집에 있을때 밥먹거나 이럴때 TV를 보면 ‘지구오락실’을 제일 많이 봐요. 게임을 좋아해서 그거 맞추는 재미로 보기는 해요. 그리고 또래 출연자들이다 보니까, 그 출연자들한테 반응하는 나영석 PD님의 모습이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1박2일’ 세대이기도 해서 새로운 모습인거 같아요 그런게. 그래서 계속 보게 되는거 같아요”라고 밝혔다.정원고 3인방과의 호흡은 “현장에서도 아기처럼 대해주셨어요. 제가 26살에 촬영을 했었거든
①에 이어서…올 여름 막바지에 신혜선 주연의 '타겟'과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잠' 등 줄줄이 스릴러 영화들이 개봉하며 늦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특히 신혜선과 정유미의 스릴러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혜선은 영화 '타겟'으로 올 여름 극장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또한 9월6일 개봉하는 '잠'의 정유미와 스릴러퀸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양새가 됐다.신혜선은 "개봉일이 제 생일 전날이다. 일부러 그런건가 할 정도로 신기했고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정유미의 팬이다. '잠'은 같은 스릴러지만 소재가 다르다. 각자 나름대로 잘
배우 신혜선이 영화 '타겟'을 통해 현실 밀착 공포로 신선함을 안겼다. 그는 첫 스릴러임에도 흡입력 높은 연기와 중고거래의 피해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신혜선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의 타겟이 된 후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무너지는 수현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특히 신혜선의 첫 스릴러로 관심을 모았다.신혜선은 "스릴러 장르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무빙’ 이정하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극중 ‘봉석’은 소극적이지만, 피투성이가 된 일진 방기수(신재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이타적인 인물. 그야말로 무해한 봉석이를 사랑스럽게 완성한 이정하는 “저 역시 웹툰의 봉석이를 너무 좋아하던 구독자”였다고 밝혔다.비행 능력을 가진 봉석을 연기하기 위해 이정하는 생애 첫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선배님들은 워낙 잘하시니까 혼자 튈까봐 걱정했어요”라고 털어놨다."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안전하게 해주셨어요. 와이어를 잘 타려고 무용을 배웠어요. 코어힘만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요
①에 이어서…힘들게 따낸 배역인만큼 이정하는 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김봉석의 외형적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무려 30kg를 증량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상 체중을 회복한 모습으로 나타났던 이정하는 “찔 때도 식단이랑 유산소를 병행했거든요. 그래야 건강하게 찌운다고 해서요. 뺄 때도 식단이랑 유산소를 해서 쑥쑥 빠졌어요. 체질이 좀 타고 난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오디션을 여러차례를 봤어요.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계속 찌워서 갔어요. 결과를 듣고 나서부터는 제대로 찌웠어요. 최대한 봉석이가 되려고 했고, 촬영이 시작
②에 이어서…이정하는 극중 이미현(한효주)와 김두식(조인성)의 아들이기도 한 ‘봉석’ 역 합격에 주변 반응으로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했어요”라며 웃어보였다.“엄마가 한효주 선배님이고 아빠가 조인성 선배님이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저도 맨날 ‘나 아들 맞지?’ 생각 하거든요. 어릴때부터 봤던 선배님들이 엄마, 아빠가 되어 있어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어요. 현장에 나가서 뵀을 때는 선배님 아니라 엄마 아빠로 온전히 대해주셨어요. 오히려 부담감을 가진 제가 부담이 됐어요. 현장에서 하고 싶은 애드리브나 이런
③에 이어서…봉석이의 순수함과 꼭 닮아있는 이정하지만 반전도 있었다. 수줍은 봉석이와 달리 ‘더 유닛’에 출연했을 정도로 많은 끼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했다.“춤이랑 노래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더 유닛’에 기존에 활동하던 아이돌 선배님들이 많이 나오셔서 누가 되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했어요. 그 안무를 다 기억하고 있어요. 노력은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아요. 좀 더 잘할 수 있을텐데, 하면서 지금도 제 영상을 보면 혼자 지적하고 그래요”이정하는 자신과 봉석이가 얼마나 닮은 것 같냐고 하자 50%를 말했다. 그는 “성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