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김윤서가 4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21일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김윤서와의 결별에 대해 “서로 일정이 바빠 소원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김윤서(후너스), 도상우(제이와이드컴퍼니)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같은 해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017년 6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도상우는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본격 연기활동을 시작,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했다. 또 12월 방송 예정인 TV CHOSUN ‘간택: 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스크린에 데뷔,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별난 며느리’를 통해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에는 MBN ‘우아한 가’를 통해 열혈 기자 오광미로 활약한 데 이어 JTBC '나의 나라'에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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