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뷰캉스’(뷰티+바캉스), ‘키캉스’(키즈+바캉스), 북캉스(책+바캉스) 등 취향과 관심에 따른 다양한 호텔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텔에서 편히 쉬면서 뷰티 케어 서비스를 받거나 평소 써보지 못한 뷰티 제품을 체험하며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뷰캉스 상품들은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피부가 예민해지는 올겨울 럭셔리한 호텔에서 뷰티제품으로 아름답고 편안한 호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사진=신세계 인터내셔날 제공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연말을 맞아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족을 정조준한다.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겨울철 거칠어질 수 있는 피부에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배스 쏠트 ‘살리 다 바뇨- 알 멜로그라노’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입욕제 ‘살리 다 바뇨- 알 멜로그라노’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목욕용 소금이다. 뜨거운 목욕물에 5스푼 정도 넣어서 사용하면 피부 정화 및 보습,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멜로그라노 향이 목욕 시 피로를 없애주고 기분 좋은 편안함을 안겨준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에서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러브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9만8000원 상당의 정품 배스 쏠트를 증정한다. 스위트룸 ‘아틀리에 스위트’ 예약 시에만 혜택이 제공되며 내년 3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시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의 건강음료로 인기인 콤부차 등이 함께 제공되며 완벽한 뷰캉스를 위한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도 30% 할인가격에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야외 온천 ‘오션스파 씨메르’를 통해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배스 쏠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야외 온천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전용 탕을 구성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멜로그라노향의 배스 쏠트를 넣어 투숙 고객들이 겨울밤 아로마 향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따뜻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토모토끼 제공

그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모토끼는 강릉 씨마크 호텔에 신규 매장을 입점했다. 씨마크 호텔은 유럽 대표 프리미엄 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오모로비짜의 시그니처 스파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으며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헝가리 온천수를 기반으로 해 많은 고객들이 찾는 곳이다.

더마 코스메틱을 모토로 하는 토모토끼의 제품은 유해성분이 첨가 되어있지 않은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해 모든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아이메이징 앰플 트리트먼트’는 리퀴드타입의 아이 앰플 트리트먼트로 눈가 주름부터 미간 주름, 입가 주름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액상 타입의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사진=원플러 제공

글로벌 뷰티 브랜드 원플러 역시 씨마크 호텔 강릉점의 스파 시설 내 입점을 통해 호텔 이용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한다. 주력 제품 '퍼스널 핸드워시 투데이1'(75mL 1만4000원)은 세계 최대 조향 회사의 프리미엄 퍼퓸을 담아낸 스페셜한 향과 끈적임 없는 크리미한 텍스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개인 위생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현대인 일상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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