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의 2대 출시메뉴가 오늘(6일)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디어 ‘우리 밀’을 주제로 한 2번째 우승메뉴가 탄생한다.

사진=KBS

앞서 1대 우승자 이경규는 태국에서 맛본 ‘프라이드 바나나’를 최종 메뉴로 내놓았다. 그러나 메뉴 평가단의 반응은 예상 밖 혹평이었다. 반면 김나영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짜짜면’을 개발해 메뉴 평가단의 극찬을 모으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의 ‘우리밀 유럽여행’, 정일우의 ‘옹바스(옹심이 감바스)’, 진세연의 최종메뉴 ‘불부짜(불닭 부대찌개 짜글이)’,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공개된다.

사진=KBS

이영자의 ‘우리밀 유럽여행’은 우리 밀로 만든 뇨끼면에 닭가슴살 커틀릿을 더해 한 입만 먹어도 유럽여행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정일우는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에 강원도 대표 음식 옹심이를 첨가한 창의적인 메뉴 ‘옹바스’를 탄생시켰다. 진세연의 ‘불부짜’는 부대찌개 짜글이에 불닭 소스와 채소면을 첨가한 메뉴. 돈스파이크는 파이 속에 고기를 가득 품은 ‘돈스파이’를 선보인다.

최종메뉴가 모두 공개되고 “미친 맛이다” “탐나는 메뉴다”라는 극찬과 “망쳤다” “무리수였다”는 혹평이 모두 쏟아진 대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승 메뉴는 내일(7일)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며 판매 수익금은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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