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감각적인 영상미가 담긴 타이틀곡 '바람(Levanter)'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발매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스트레이키즈 MV 티저 캡처

영상에는 문, 엘리베이터 등 지난 'Clé'(클레) 시리즈에 나왔던 오브제들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여덟 멤버의 심오하고도 비장한 표정은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의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가 작사에 손길을 더했다. 타이틀곡과 신보 'Clé : LEVANTER'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에 이어 월드투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한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로 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내년 1월 29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산호세,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