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21 브릿지'가 오는 1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도시를 지키는 경찰 데이비스로 변신한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루소 형제 제작' 크레딧으로 시작, 처음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경찰 연쇄 살해 사건 장면과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 데이비스의 등장, 범인을 잡기 위해 "맨해튼 섬을 봉쇄하세요"라며 경찰도 막을 수 없는 미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아침이 오기 전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출구를 막고 펼치는 액션 퍼레이드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숨 막히는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벌써부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헬기부터, 카 액션, 총격씬, 온몸을 던지는 강렬한 사투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범인을 향해 추격하는 데이비스는 다른 경찰들이 다가오자 "아무도 접근하지 마 내 거야!"라며 살기 넘치는 표정으로 남다른 집념을 보여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경찰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속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함께 "왜 벌어진 일인지 알아야겠어"라는 대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사건의 내막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 카리스마로 무장한 채드윅 보스만의 경례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드높인다.

한편 2020년 첫 포문을 열 마블 제작진의 액션버스터 '21 브릿지'는 오는 1월 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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