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김무열이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 ‘보이스’(가제)에 배우 변요한, 김무열이 출연을 확정하며 강렬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강렬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 변요한, 김무열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준비에 들어갔다.

변요한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변신, 현실감 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36만 관객을 모은 범죄영화 ‘악인전’에서 강렬한 추격 연기를 선보였던 김무열은 ‘보이스’에서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손을 잡았다.

한편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하고 2020년 1월 말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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