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포드 V 페라리’가 12월 20일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포드 V 페라리' 포스터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신작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다.

개봉 15일째를 맞이한 ‘포드 V 페라리’는 20일 누적관객수 100만423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오후 2시 15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연말 극장가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러시 속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입소문으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3점(20일 오후 2시 15분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댓글들도 이어졌다.

‘포드 V 페라리’는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크리스찬 베일)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제24회 새틀라이트 시상식 9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기생충’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등과 함께 오스카 레이스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으며 연말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한 ‘포드 V 페라리’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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