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새로운 도전중인 전광렬과 김원효에게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고 고군분투 중인 전광렬의 모습이 이어진다.

지난 회 잇따른 실수로 주방에서 쫓겨나 눈물을 훔쳤던 전광렬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돌아왔지만 설거지와 홀 정리 업무담당으로 강등됐다. 쉴 틈 없는 허드렛일과 유통업체 방문까지 20시간 가까운 근무 후 파김치가 된 그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외로이 혼자 마감 청소를 하게 된 전광렬을 위해 그의 아들과 아들 친구들이 마감까지 기다렸다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밝은 모습으로 마감 청소를 도와 하루종일 힘들었던 그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한 지붕 아래 사돈끼리 동거하게 된 이야기도 공개된다. 허리 치료를 위해 서울에 올라오신 김원효 어머님과 장모님은 그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스케줄 후 돌아온 심진화는 두 엄마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심진화는 TV에 연결된 마이크로 엄마들과 함께 노래방에 온 듯 흥 폭발 무대를 펼쳤다. 이후 김원효와 함께한 네 사람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스크린 오락실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전광렬의 인턴 도전기와 김원효의 사돈과의 동거 현장은 22일 일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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