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를 빛낸 6팀의 빅매치 대결이 펼쳐진다.

2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9 왕중왕전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불후를 빛낸 6팀의 빅매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왕중왕전 1부에서는 홍경민&박서진, 정동하, 허각, 이창민, 정유지,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1부 최종우승을 차지한 포레스텔라는 멤버 모두 완벽한 하모니로 신승훈의 ‘전설 속의 그대’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2019 왕중왕전 2부에서는 1부 못지않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계 훈남 브로맨스 이지훈&손준호는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송창식의 ‘우리는‘ 무대를 꾸몄으며, 첼로 악기 한 대에 모여서 함께 연주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호피폴라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선곡, 멤버 모두 첼로 연주에 도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IDOL’을 선곡한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은 국악적인 느낌을 살려 모듬북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올해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팀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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