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겨울왕국' 엘사를 연상케하는 메이크오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23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 8회에서는 한예슬의 빈 자리를 대체한 새 대표 이소라와 메이크오버를 의뢰한 게스트 AOA 지민과 찬미가 출연했다. 

이날 메이크오버를 마친 지민은 스튜디오로 천천히 입장했다. 또각또각 하이힐을 신고 등장한 지민의 모습에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다.

지민은 헤어에 반짝이와 장식을 더한 트윙클 블레이즈 헤어와 글리터 아이메이크업, 벨벳 뷔스티에를 매치한 파티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의상 선택 이유에 대해 "80년대, 90년대 하이틴 영화를 좋아한다. 옷 색감이 피부와 잘 맞더라. 입었을 때 확 사는 거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반짝이 글리터 헤어와 하늘색 컬러의 옷을 착용한 지민을 보며 "엘사 같다"라며 감탄했다. 지민은 한껏 신이나 엘사의 모션을 따라하며 "집에 가기 싫다"라며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