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SBS 가요대전’ 레드벨벳 웬디 사고에 대해 철저히 원인 규명을 하겠다고 단언했다.
26일 SBS가 전날 있었던 ‘SBS 가요대전’ 리허설 당시 레드벨벳 웬디 부상에 대해 다시 한번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SBS 측은 “웬디 가족, 레드벨벳 멤버,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본부장 및 제작진이 소속사 SM 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직후 제작진은 현장 통제하고 119 신고를 통해 웬디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정밀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SBS는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BS 측은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웬디의 가족과 의료진 협의하에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는 웬디의 부상으로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서 레드벨벳이 다같이 공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SBS 공식입장 전문
지난 25일 ‘가요대전’ 리허설 중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SBS는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 웬디 씨는 물론 가족과 레드벨벳 멤버, 팬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웬디 씨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본부장 및 제작진이 소속사인 SM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5일 사고 발생 직후, 제작진은 현장을 통제하고 119 신고를 통해 웬디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정밀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사고와 관련,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SBS는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향후에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현재 레드벨벳 웬디 씨는 서울 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SBS는 웬디 씨의 가족과 의료진 협의하에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레드벨벳 웬디 씨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관련기사
- '문제적 남자' 주우재, '5G 특허' 이종민 그룹장에 감탄...히든브레인 섭외 박차
- "조국 구속" vs "영장 기각", 오전부터 법원 앞 외부 전쟁 지속
- '우아한 모녀' 오채이, 김흥수에 무고죄 고소 설득 "차예련이 복수 계획"
- '웬디 사랑해' 실검 등판, 'SBS 가요대전' 부상→레드벨벳 팬 응원 봇물
- '우아한 모녀' 최명길·김흥수, '시나몬 알러지' 공통점...부모자식 관계 알아가나
- 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악플러 일부 벌금형...앞으로 합의·선처 無" (공식)
- JTBC, 연말 편성 라인업 공개...'루왁인간' 첫방→'아는형님' 스페셜 풍성
- TS 측 "슬리피 "정산 못 받았다" 주장은 거짓"...증거자료 제시(공식)
-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깐달걀 피부 만들기 팁
- 배종옥 출연 '꽃의 비밀', 보험금 노린 위기의 주부들...관객 웃음보 저격
- 연말 홈파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스마트하게~가전 6 PICK
- 연극 '쉐어하우스', 한 남자 둘러싼 그여자VS그남자 아찔한 삼각관계
- 마켓컬리·SSG 새벽배송 훈제연어서 식중독균 검출...위생관리 빨간불
- 이성경, 청초한 아름다움 돋보이는 파티룩 화보현장 '눈길'
- '마스크 공익사건', 갑질 논란→성별 문제 확산...공무원·요원 합의 상태
-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정유민 식당 합석에 충격...삼각관계 진전
- 토트넘, 오늘(26일) EPL 브라이튼 상대...손흥민→세세뇽 대체
- '어서와' 아제르바이잔 에민, 지하철 예절남 등극 "아이·노인에 자리 양보해야"
- '제보자들' 상주영천고속도로 추돌사고, 트럭운전사 "예비 제설 흔적 없어...관리 소홀"
- '제보자들' 여행사기 피해자, 가해 대표 공판 불출석에 "나라 법이 우습다"
- 여행사 대표, 피해자에 대형업체 파트너 거짓말...현금영수증 발행까지 (제보자들)
- 아제르바이잔 에민, 스스로 미남 인증...한우굽기 토치불에 깜놀 (어서와)
- '보이스퀸' 소리퀸즈, 역대급 퍼포먼스 완성...경쟁팀 "이길 수 없어" 낙담
- 연세대,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교수 내년 1학기 강의 개설 승인
- '99억의 여자' 조여정, 정성일에 돈세탁 부탁 "수수료 5%"
- '보이스퀸' 추억의 배터리팀 강진선, 코러스 부분 음정 불안...퀸메이커 포착
- '미스미스터트롯', 장윤정, 동갑내기 김양 노래에 눈물..."울지마라"
- '맛남의 광장' 백종원, 장수 과수원 주인 나이 오해 "말띠예요? 친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