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 되고, 개봉 전 초청된 국내 영화제와 각종 기획전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굿즈패키지 상영회를 확정해 27일 예매 오픈과 함께 다시 한번 매진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오리지널 포스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하에넬)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으로,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뜨거운 경쟁 구도로 화제를 모으며 각본상을 포함해 2관왕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예술영화관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 KT&G 상상마당시네마 씨네아이콘, 영상자료원 사사로운 영화리스트,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에서 사전 상영돼 티켓 예매 전쟁과 함께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배지)

또한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과 함께 하는 새해 첫 GV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까지 폭발적인 팬덤을 예고하고 있다. 심상치 않은 열기로 기대감을 높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27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 굿즈패키지 상영회를 오픈한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패키지는 주인공인 화가 마리안느와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간절하고 애틋한 순간을 담은 배지로 눈길을 끈다. 두 얼굴을 마주 댄 채 영원히 기억될 사랑의 순간을 포착한 이번 뱃지는 ‘딴짓의 세상’에서 작업을 담당했으며 아름다운 비주얼로 소장가치를 높인다. 또한 함께 증정되는 오리지널 포스터는 불이 붙은 드레스를 입은 엘로이즈의 강렬한 모습으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바, 잊을 수 없는 독보적 비주얼로 뜨거운 반응을 예고한다.

삶과 사랑, 예술에 타올랐던 두 여인의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 이야기를 담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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