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대세 빅톤의 강승식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가 제 118대 가왕 낭랑 18세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스리와 다이어리의 대결 끝에 부스르리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다이어리는 많은 연예인 판정단이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서도 포지션이 메인보컬일 것이라고 추측한 상황.

정체를 공개하자 빅톤 강승식이 등장했다. 그는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감미로움을 안겼다.

강승식은 1000여건이 넘는 팬들의 출연 요청글을 받았던 바. 또한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승식은 "지난날이 많이 생각이 나더라. 너무 기뻐서 멤버들이랑 소고기 파티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승식은 권인하를 만나고 싶었다며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제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래다. 꼭 한번 뵙고 싶었다"고 했다. 권인하는 그의 보컬을 칭찬하며 "열심히 해서 승승장구 하라"고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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