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시상자로 골든디스크 무대에 섰다.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34호 골든디스크어워즈with틱톡’에 배우 김태희가 시상자로 나섰다.

사진=JTBC

김태희는 “저 또한 K팝으로 위로와 공감을 얻으면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5년 만에 ‘하이바이, 마마!’라는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오래간만에 복귀라서 작품 선택에 망설여지는 순간에도 K-POP이 많은 용기를 줬다. 특히 이 분들의 음악을 듣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시상자 김태희가 호명한 음원 부문 본상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재차 수상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축하무대까지 꾸미며 아미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진은 “정말 아미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슈가는 “작년 한해 저희 앨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뷔는 “아미의 나의 별, 아미는 나의 달, 아미는 나의 전부에요”라고 아미에게 연거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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