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의 사랑 가득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사진=JTBC '77억의 사랑' 제공

31일 공개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의 2종 포스터는 MC 버전과 출연진 단체 버전으로 구성됐다. MC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포스터에는 ‘사랑해’의 다양한 나라의 언어가 적힌 민트색과 분홍색 풍선이 가득 차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전체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포스터에는 세 명의 MC 외에도 민트색과 분홍색 풍선을 든 각국의 출연진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성 출연진은 타베아(독일), 안젤리나(러시아), 우메이마 (모로코), 미키(스페인), 미즈키(일본), 줄리아(핀란드), 로즈(프랑스)로 구성됐고, 남성 출연진은 장역문(중국), 지노 (남아공), 조셉(미국), 요아킴(스웨덴), 막심(러시아), 안코드(영국), 호르헤(콜롬비아)로 구성됐다.

사진=JTBC '77억의 사랑' 제공

2월 10일 첫방송되는 ‘77억의 사랑’은 전세계 인구 77억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2030 세대의 국제연애와 결혼관 그리고 이성에 대한 실제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생각과 문화의 공감대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77억의 사랑’에는 신동엽과 유인나, 김희철이 MC로 출연해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 신동엽과 연애 상담하고 싶은 배우 유인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가수 김희철이 국제연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은 2월 10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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