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할아버지가 살림남 면모를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가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 가족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해, 이모, 고모, 남동생 등까지 온 가족이 모여 대상 축하 파티를 펼쳤다.

박나래는 할머니께 "우리집에 오신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박나래 할아버지는 자신이 살림을 다 맡아서 하니 다녀오라고 말해 '살린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한다는 박나래 할아버지는 명절도 김장도 거의 다 했다며 "근데 매스컴에서 할아버지 김치라곤 전혀 안 한다"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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