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권나라가 지하철 역에서 처음 만났다.

31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와 오수아(권나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대 시험을 보러 가던 길 새로이는 지하철 역 입구 계단에서 노숙자를 밀치는 오수아를 목격했다. 수아는 노숙자 옆에 넘어질 뻔하고는 그를 보자 급히 자리를 떴다.

그 덕분에 노숙자는 앞으로 넘어지게 됐고, 새로이가 이를 잡아줬다. 새로이는 수아를 불러 "얼른 가서 사과드려"라고 말했다.

이에 수아는 "착한 일 하니까 좋아? 스스로 좋은 사람같고 그러냐고. 재수 없어"라고 말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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