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이 신제품 ‘설악산 스타우트’를 출시했다.

사진=문베어 브루잉 제공

‘설악산 스타우트’는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에 이은 문베어의 네 번째 제품이다. 모든 제품을 대한민국의 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하는 문베어는 ‘설악산 스타우트’ 또한 강원도의 명산 설악산에서 영감을 얻어 정통 스타우트 맥주를 탄생시켰다.

‘설악산 스타우트’는 풍부한 바디감을 통해 설악산의 화려하고 험준한 능선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표현했다. 로스팅 보리와 초콜릿, 비스킷 향이 달콤 쌉쌀한 흑맥주 특유의 드라이 풍미를 더하고, 풍부한 커피향과 민트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아로마가 깔끔한 끝 맛을 남긴다.

또 알코올 도수 5.6%와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맥주 쓴맛을 나타내는 단위) 37로, 정통 스타우트의 경쾌하지만 묵직한 맛은 물론 문베어의 아이덴티티 또한 확고히 했다.

330ml 병으로 선보였으며 2월 중 생맥주로도 출시돼 펍과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