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캐나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체포됐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공항에서 출국 직전 경찰에 붙잡힌 제니스/한유진(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니 정(이해우)은 유진을 공항에 바래다주고 돌아왔다. 하지만 유진은 출국 직전 경찰들의 손에 사기 배임 혐의로 체포됐다.

데니 정은 이 사실을 집으로 돌아간 뒤 알게 됐다. 같은 시각, 구재명(김명수)는 담당 변호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가 변호사를 시켜 유진의 뒤를 밟고 고소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구해준(김흥수)는 자신의 아버지인 구재명에 따져 물었다. 구재명은 "그래 네가 못한 고소 내가 했다. 김변 시켜서 따라가서 대신 하길 잘했지"라며 아들을 한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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