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이 오는 9일까지 9종의 견과류 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정월아 부럼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퍼밀 제공

이번 기획전에서 전통 견과, 세계 견과, 잡곡 등 다양한 부럼을 비롯해 전통 식전주인 귀밝이술 등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먼저, 대보름 절식 중 하나인 ‘오곡밥 세트’는 유기농 기준을 지켜 생산한 혼합 잡곡류로 찹쌀, 수수, 적두, 서리태, 기장 5곡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돕는 제품이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빠질 수 없는 ‘부럼 세트’는 국내산 무농약 호두와 볶음 피땅콩으로 구성됐다. 딱딱한 견과류를 깨어 먹으며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품인 만큼 전문도정 시설의 선별 과정을 거쳤다. 두 제품 모두 15% 할인된 1만1815원에 구매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차진 밥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섬쌀 2종’은 일조량이 풍부한 서해안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쌀이다. 국내산 품종인 삼광벼의 껍질을 벗겨 하얀 속이 돋보이는 ‘백미쌀 8kg’와 구수한 맛이 일품인 ‘현미쌀 8kg’은 각각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유기농 데일리 믹스넛츠 블랙 세트(3만3915원)’, ‘브라질넛프라임 세트(1만7910원)’ 등이 있다.

이 밖에 정월대보름 아침 식전에 마셔 귀가 밝아지는 귀밝이술로 즐기기 좋은 전통주도 준비했다. 솔향이 가득한 솔송주를 증류해 목 넘김이 부드러운 ‘담솔(2만3750원)’, 솔향에 곡물의 발효향이 함께 어우러진 ‘솔송주(7600원)’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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