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올해 DC 첫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2020년 DC의 첫 주자로서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폭발적인 기대감에 부응하는 등장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화려한 색감, 짜릿한 액션 스타일, 흥이 폭발하는 유쾌한 OST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에 대한 만족을 증명하듯 “완전 내 스타일, 나오자마자 바로 또 예매”라는 N차 관람 관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관객들은 “미친 할리 퀸 연기 끝내준다” “최고의 오락영화” “액션 진짜 시원하고 캐릭터도 매력 있고, 안보면 후회” “화끈하게 터진다” “스트레스 확 풀린다” “후반부 액션 진심 최고”라고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커에게서 해방된 할리 퀸과 블랙 카나리(저니 스몰렛), 르네 몬토야(로지 페레즈) 형사, 헌트리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카산드라(엘라 제이 바스코)가 팀을 이뤄 블랙 마스크(이완 맥그리거)와 빅터 재즈(크리스 메시나)라는 빌런에 맞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논스탑 액션을 선사한다.

고담시 악당들과의 목숨을 건 강렬하고 치열한 격투가 흥겨운 음악과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강력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버즈 오브 프레이팀만의 하이텐션은 신나고 독보적이고 경쾌한 액션과 시종 알록달록하고 반짝거리는 현란한 화면을 통해 팝콘 무비로서의 최강 즐거움을 선사한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2월 5일 개봉해 2D와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애트모스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