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이 고재근을 상대로 젊은 피의 힘을 보여주려고 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21세기 아이돌 최정훈과 세기말 로커 고재근이 대결을 펼쳤다. 

최정훈은 “유명하고 노래 잘하는 분이시지만, 트로트로는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라며 “마냥 애송이로 보이시겠지만 잔뜩 긴장하시고 무대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대결 전 출사표를 던졌다. 

이 말을 전해들은 고재근은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다. 

최정훈은 퍼포먼스로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는 말년휴가까지 다 연습하는 시간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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