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라섹이 EBS를 찾는다.

10일부터 14일까지 EBS1이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주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각 분야의 일인자인 유재석, 임형주의 깜짝 요리 실력과 유쾌한 입담을 공개한다.

우선 MBC ‘놀면 뭐하니’와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유라섹은 조리도구 선택부터 재료 손질까지 모든 걸 직접 선택하고 손질해야 하는 상황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하지만 방송 일인자답게 금세 평정심을 되찾고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유라섹은 실수가 생겨도 요리는 자기 스타일대로 하는 게 최고라며 “내 입을 떠난 개그와 레시피는 더이상 내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까지 남겼다. 요리 곰손들에게 용기를 주며 완벽한 맛을 선보인 유라섹의 특급 레시피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방송된다.

다음으로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그 뒤를 잇는다. 오랫동안 외국에서 혼자 살며, 요리도 즐겨했다는 임형주. 팝페라(Popular+Opera)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요리를 소개한다.

명품 보이스 임형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트로트 ‘동백 아가씨’와 슈퍼주니어의 ‘U’를 팝페라 버전으로 불러 제작진 모두 놀랐다는데. 맛있는 음식에 눈과 입이 즐겁고, 감미로운 노래에 귀까지 정화되는 시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상의 보이스, 임형주와 함께하는 ‘최고의 요리비결’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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