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천억대 자산가 송회장이란 인물의 배경에는 기자가 있다?

19일 밤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는 어마어마한 자산가라고 소문난 ‘송회장’(가명), 그리고 그에 대한 소문의 배경의 중심에 선 기자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MBC

전국 각지에 본인 소유 빌딩만 수십 채, 가평에서 소문난 천 억대의 자산가라는 송회장(가명). 자신이 축적한 부를 지역사회 발전에 나눠온 덕에, 동네에선 그의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그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이미 일파만파 퍼져버린 소문. 지역 내 송 회장의 평판은 바닥으로 추락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정신과 진료까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송회장의 주장에 따르면, 소문을 퍼트린 자는 바로 지역 언론사 기자 A 씨. 과거 KBS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며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거쳤다는 A씨. 그런 그가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찬양하고 칭송하기까지 했다는데. KBS 기자 출신이라는 명성을 가진 A 씨에게 들은 이야기이기에 사람들은 송회장에 대한 소문마저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기자 A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A가 KBS 기자 출신임을 사칭하고 있다는 것! 그들이 말하는 기자 A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실화탐사대가 만난 A의 주장은 무엇일까.

한편, 위층 주민과의 갈등 이후 악몽 같은 일들을 겪고 있다는 한 부부의 사연까지 오늘(19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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