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 예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레브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예리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핀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예리는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예리는 독특한 프린팅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탑과 디스트로이드 부츠 컷을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채도 높은 머스타드 컬러의 퀼팅 숄더백으로 한층 더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표방하는 핀코는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 예리의 팔색조와 같은 면모를 가감없이 표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특히 두 마리의 새 모양 버클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이 된 러브 백을 통해 순수한 사랑과 자유의 상징적인 의미도 화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예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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