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팀이 김수미에게 요리수업을 받음과 동시에 깜짝 드라마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한 오만석, 양경원, 장소연이 수강생으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빈, 손예진과의 촬영 비하인드와 더불어 배우 양경원의 깜짝 노래 선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번째 반찬은 제철 식재료인 삼치를 이용한 삼치 묵은지찜과 삼치구이다. 짭조름하고 쫄깃한 삼치구이를 맛본 양경원은 첫 반찬부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반찬은 도시락 반찬계의 베스트셀러 옛날 소시지가 간장을 만나 변신한 옛날 소시지 간장 조림이다. 계란물을 묻혀 부쳐 먹던 분홍 소시지를 달콤 짭짤한 양념에 조려내 새로운 반찬으로 탄생시킨 옛날 소시지 간장 조림은 간단하지만 풍성한 맛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봄동을 고소한 소고기와 푹 끓여낸 봄동 소고깃국은 구수하고 건강한 맛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봄동 소고깃국을 맛본 출연진들은 진한 국물이 마치 보양 음식을 먹는 것 같다며 강력 추천했다고 한다.

또한 북한 대표 길거리 음식인 두부밥이 김수미표 레시피로 재탄생한다. 두부를 기름에 지져 밥을 넣고 양념장을 얹어 먹는 두부밥의 맛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반찬의 불시착' 특집으로 함께하는 '수미네 반찬' 91회는 오늘(4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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