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리셋'을 소재로 기대감을 모으는 '365'가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의리와 우정으로 똘똘 뭉친 강력 1팀의 이준혁,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 려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인생 리셋’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365’는 10명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사건들과 이들 사이의 생존 게임을 스피디한 전개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이준혁이 인생 리셋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강력 1팀과의 유쾌하고 훈훈한 팀케미는 ‘365’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팀원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가족 같은 리더인 강력1팀의 팀장 허장일 역의 류태호, 강력계 베테랑 형사이자 형주(이준혁)의 롤모델인 박선호 역의 이성욱, 걸크러쉬 넘치는 노력형 형사 진사경 역의 윤혜리, 강력1팀의 막내 남순우 역의 려운까지가 바로 강력1팀원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강력1팀만의 화기애애한 ‘찐’케미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맞추기라도 한 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의아한 표정을 똑같이 짓고 있는 류태호, 이성욱, 윤혜리의 모습은 친형제, 자매처럼 어딘가 닮은 듯한 모습이다. 눈썹을 잔뜩 치켜세우고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세 사람의 표정만으로도 강력1팀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준혁과 이성욱의 브로맨스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스틸에서 서로 시선을 마주하고 있는 두 남자에게서 의리와 함께 우정 이상의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이성욱의 뒤에 숨어 ‘쉿’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이준혁의 모습에서는 장난끼 가득한 매력까지 엿보여 두 남자가 선보일 티키타카 연기 호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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