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픈한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m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건물 전체가 코카콜라와 자판기 이미지로 래핑돼 시선을 장악한다.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 년간 올림픽 후원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의 'REFRESH TOGETHER: 올림픽 헤리티지존'에서는 코카콜라의 역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들을 감각적인 LED 터널 영상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1층 'FEEL TOGETHER: 평창존'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설원의 평창 느낌을 재현했으며 렌탈숍에서는 프린트 티셔츠, 아우터, 스니커즈, 가방, 백팩, 캐리어, 헤드폰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코카콜라 라이선스 상품을 살려보고 구매도 가능하다,

 

 

2층의 'PLAY TOGETHER: 윈터스포츠존'에서는 스노우게임,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 도심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윈터 스포츠 체험 후에는 3층 'TASTE TOGETHER: 퍼펙트서브 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축하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4층 'SHARE TOGETHER: 나만의 코카콜라 존'에서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보틀을 만들 수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2일부터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 홍대 외에 오는 8일부터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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