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설현[사진=FNC제공]

1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또한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배우로서의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2013),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와 영화 '강남 1970'(2015), '살인자의 기억법'(20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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