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편의점 신상 GS25 ‘유어스봄날의 체리쥬빌레샌드위치’(이하 체리쥬빌레샌드위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S25 ‘유어스봄날의 체리쥬빌레샌드위치’ '유어스딸기샌드위치'

편의점 GS25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샌드위치 판매량에 따르면, 샌드팜과 배스킨라빈스가 봄을 맞아 협력하여 출시한 PB상품 체리쥬빌레샌드위치는 3일간 무려 9만개나 판매됐다. 이는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유어스딸기샌드위치(출시 직후 3일간 11만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많은 판매량이다.

체리쥬빌레샌드위치는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인 체리쥬빌레의 느낌을 살린 크림을 넣은 샌드위치다. 미국 BR(배스킨라빈스)의 승인까지 얻어 만든 이번 신상은 이번 샌드위치는 아이스크림 업계와 제빵 업계가 혁신적인 콜라보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샌드위치는 보통 주말보다 평일에 많이 판매된다. 이에 따라 체리쥬빌레샌드위치도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GS25는 벚꽃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벚꽃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과 봄날의 체리쥬빌레 샌드위치라는 상품명, SNS를 통한 이슈화 등의 요인도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S25는 체리쥬빌레샌드위치는 물론 딸기샌드위치 등의 디저트샌드위치가 대세로 자리매김 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딸기 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판매 상품인 '유어스딸기샌드위치'는 올해 출시 후 약 2달 반만에 24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판매수량(220만개)을 넘긴 판매량이다.

유영준 GS리테일 조리빵 MD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체리쥬빌레를 샌드위치로 구현하면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SNS에서 큰 이슈가 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딸기샌드위치를 시작으로 체리쥬빌레샌드위치로 이어지는 디저트 샌드위치가 대세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상품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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