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는 크지만 포근해진 봄 날씨에 운동이나 레포츠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등산, 조깅, 자전거 등 운동과 레포츠 활동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다. 이 때문에 운동의 효과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기능성 스포츠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높여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뿐 아니라, 패셔너블한 색상과 디자인 역시 소비자에게 중요하다. 완벽한 기능성에 옷 맵시까지 챙겨 주는 '두 마리 토끼템' 4가지를 들어봤다. 

 

사진=BYC

 

★기능성 이너웨어, 흡습속건-소취기능 OK?

운동할 때 피부에 가장 먼저 맞닿는 이너웨어는 땀과 냄새 관리에 용이한 기능성 소재여야 한다. 운동도 좋지만 주변에 불쾌함을 주는 땀 냄새는 하루 종일 옷만 갈아입고 있을 수는 없는 현대인에게 곤란하기 때문이다. 

BYC ‘스콜피오 기능성 스포츠 이너웨어 세트’는 활동량이 많은 여성 운동족을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로,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쿨과 고급 스포츠 나염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특히, 땀냄새를 억제하는 소취기능이 뛰어난 프레쉬기어스판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운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스포츠 브라와 드로즈로 구성된다. 

 

사진=K2, MLB

 

★부피 작지만 바람은 잘 막는 '바람막이 재킷'

야외 운동의 경우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이 필수다. 이럴 때 딱 좋은 것이 바로 바람막이 재킷이다. 

K2의 경량 바람막이 파이오니어 재킷은 메탈릭한 광택과 아노락 스타일이 돋보인다. 또한, 방풍 기능과 함께 착용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소매 빅 로고 패치와 포켓 부분 배색 컬러가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 주며, 톤 다운된 컬러로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의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MLB에서도 롱 아노락을 선보였는데, 이러한 스타일은 허리에 벨트를 착용하면 원피스처럼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람막이는 일교차가 큰 날씨나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 아우터로도 활용도가 높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벗어 간편하게 휴대하기도 용이하다.

 

사진=리복

 

★충격은 흡수, 스타일은 클래식 '퓨전 나이트러너'

워킹이나 러닝을 한다면 발에 잘 맞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운동화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복 클래식은 새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DMX 퓨전 나이트러너’를 선보였다.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DMX 퓨전 나이트러너는 1997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리복 클래식의 대표 러닝 슈즈로 자리매김한 ‘DMX Run’ 라인에 이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바디 라인과 리듬감 있는 솔의 라인이 결합돼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지형학 지도의 등고선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의 아웃솔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견고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전해주는 ‘DMX’ 테크닉이 더해졌다. 발등 부분은 울트라 니트 소재로 전체를 감싸주는 한편 심리스 소재의 니트로 더욱 편안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심미적 감각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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