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지배할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3차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1차 예고편 공개 직후 역대 외화 예고편 조회수 신기록을 기록했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3차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컨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 이유를 살펴본다.

 

1. '쥬라기 월드'의 컴백

먼저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다. 전작 '쥬라기 월드'는 2015년 개봉 당시 554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때문에 속편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도 강력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특히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 이후 오랜만에 컴백한 이안 말콤(제프 골드브럼)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2. 덕후들 심장 뛰게 하는 공룡들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공룡들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 또한 뜨겁다. 관객들은 "나 블루한테 반한 거 같아 블루랑 결혼할래", "캬 역시 공룡 중에 공룡은 티렉스", "인도 랩터 덕분에 쫄깃하겠네"라며 시리즈의 상징인 티라노 사우르스 렉시, 오웬의 조력자 벨로시랩터 블루의 컴백,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 공룡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한편,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공룡 인도 랩터의 충격적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했다.

 

3. 스티븐 스필버그의 비주얼 무비

마지막으로 '쥬라기' 시리즈로 비주얼 혁신을 보여주었던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에 대한 높은 신뢰 역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관객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누리꾼들은 "스티븐 스필버그니까 믿고 봐야지"라며 최고 수준의 애니메트로닉스와 CG 기술로 탄생한 강렬한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창조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또 다시 어떤 비주얼의 신기원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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