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에 대한 KBS 출연 정지 해제가 확정됐다.
탁재훈은 앞서 장승조와 함께 KBS 2TV ‘1%의 우정’을 촬영했지만, 출연 정지로 인해 해당 녹화분이 전파를 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심의 회의를 통해 출연 정지 해제가 확정되며 시청자들 앞에 녹화분이 공개될 것으로전해졌다.
출연 정지는 탁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에 연루된 2014년 2월 내려졌다. 당시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당한 탁재훈은 자숙기간을 거쳐 2016년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MBC와 SBS에는 출연했지만 그간 KBS에만 출연 정지 처분이 풀리지 않았던 것.
과거 KBS ‘상상플러스’로 예능전성기를 맞이했던 탁재훈이 그의 홈그라운에서 활약할 수 있을 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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