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술을 마시며 행복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20살, 봄꽃 여행' 편으로 꾸려져 2018년 20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과 스페셜 MC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과 박우진은 경남 진주와 하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첫날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봤다. 박지훈은 "스무 살 첫 여행이지 않나. 우리 둘이 왔는데 음료수 먹기는 그렇고, 주류에 손을 대보는 게 어떨까"라고 박우진을 유혹했다.

이에 박우진은 "이래도 되나 죄짓는 기분이다"며 어색해 했다.

두 사람은 맥주를 한 캔씩 구매했다.

이어 박우진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그는 '박우진표 볶음밥 레시피'와 함께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박우진은 "내가 정말 요리를 잘한다"며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박우진의 볶음밥을 맛 본 박지훈은 "짭조름 하면서도 안 느끼하다.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이 볶음밥은 레시피 등록 해야 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맥주를 마셨다. 박지훈은 "아무런 스트레스도 안 받고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하니 힐링되는 기분이다"고 행복해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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