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우(박형식)가 세희(이시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슈츠’ 6회에서는 고연우가 서변(이태선)을 상대로 한 모의법정에서 위기를 벗어난 후, 세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희는 “기분은 좋다. 연우 네가 마중도 나와 주고”라며 “여기가 분명히 내 자리 맞는데 욕심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견 미용 일하는 거 좋다. 가끔 언니보단 선생님 소리 들으면 나도 모르게 우쭐해진다”며 웃었다.

고연우는 이에 “나도, 변호사가 내 자리인가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나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 너도 알고 있었겠지만 사실은 나 진짜 변호사 아니야. 가짜야”라고 정체를 고백했다.

 

사진=KBS2 '슈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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