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6월12일은 6월8일 벌어지는 G7 정상회담 이후 시점이다. 한때 6월 초 G7 정상회의 이전으로 앞당겨지는 듯했지만, G7 정상회의 이전까지 촘촘히 짜여진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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