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이연걸의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연걸의 최근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걸은 승려들과 사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는 다소 수척한 모습이었다. 희끗한 민머리와 얼굴 주름이 드러났다.
매체는 "이연걸이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근황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미소를 지어 인사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조우보우의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스태프가 도와줘야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연걸은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그러나 시나연예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이연걸은 직접 걸어다녔다.
이연걸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올려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올린 사진에서도 이연걸은 민머리에 수척한 얼굴로 두 손을 모으고 있었다.
이연걸은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투병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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