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의 평가전에서 후반 15분경 손흥민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다.
 

(사진=KBS 2TV 중계화면 캡처)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나서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대표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4-2 포메이션에 최전방을 맡는 두 선수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서 온두라스 골문을 공략했다.

이승우는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승우는 왼쪽, 이청용은 오른쪽 날개를 맡으며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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