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세븐일레븐 ‘도시락의정석 3탄 모듬까스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월 인기 반찬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도시락 메뉴의 정석을 보여주는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를 선보인데 이어 29일 '도시락의 정석 모듬까스편'을 추가로 출시한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멘치카츠(돼지고기와 야채를 곱게 다져 튀겨낸 일본식 요리)를 메인으로 갈릭치킨 가라아게, 치킨링 등 인기 있는 튀김메뉴를 푸짐하게 담은 상품이다. 부반찬으로는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수 있는 포테이토 콘샐러드, 피클, 산고추 절임, 볶음김치 등을 함께 담아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1~8일 자일리톨워터 340ml를 무료 증정한다.

 

◆ 더건강한햄 ‘바이스부어스트’ & ‘이탈리안 통베이컨’

CJ제일제당의 냉장햄 브랜드 ‘The더 건강한 햄’은 사이드 요리가 아닌 성인의 한끼 메뉴로 적합한 후랑크소시지 ‘바이스부어스트’ 2종과 ‘이탈리안 통베이컨’ 2종을 출시했다. 주말 홈브런치, 홈술, 특별한 저녁식사, 홈파티, 캠핑 등의 메인 요리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바이스부어스트’는 ‘하얀 소시지’라는 의미의 독일 바이에른 지방 전통 후랑크를 구현한 제품이다. 허브와 후추의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스티밍 공정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페퍼 2가지 맛이다‘이탈리안 통베이컨’은 허브, 후추로 맛을 내는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의 레시피를 적용, 10시간 숙성 과정과 참나무 훈연을 거친 두툼한 통 베이컨을 허브와 후추로 시즈닝해 육즙과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갈릭&바질, 페퍼 2가지 맛이다.

 

◆ 롯데제과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

롯데제과는 글로벌 1위 나초스낵 도리토스와 국내 오븐구이 치킨 1위 브랜드 굽네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을 선보였다. ‘굽네 갈비천왕’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이 일품인 갈비맛이 롯데제과의 대표 나초 스낵인 도리토스와 만나 특별한 풍미를 안겨준다. 신제품 포장지 디자인에는 ‘도리토스’의 글로벌 콘셉트인 ‘LATE NIGHT’ 글귀를 포장지에 삽입, 검은 색을 배경으로 해 심야의 밝은 네온사인이 있는 거리를 연상케 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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