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의 전 멤버 율희의 아들이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득남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아내 율희, 그리고 사랑스러운 새 생명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었다.

최민환은 “5월 18일 우리가족 첫째아들이 저희의 품으로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라고 울컥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또 축하해준 팬들에게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의 소속사 FNC 측은 지난 10일 율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역 아이돌 간의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행보, 이어 출산까지 세간의 이목에 개의치 않고 사랑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게 응원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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