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배우 김하늘이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싱글리스트DB)

김하늘 측은 “오늘 오후 6시경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라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은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석 연휴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김하늘의 컨디션을 고려해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맡았던 김하늘은 의료진의 권유로 아쉽게 불참 의사를 전하기도 했었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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