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등 역대급 헤드라이너들을 발표한 울트라 코리아가 러닝 오더와 함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세부 장르 및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했다. 걸그룹 2NE1 출신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 레전드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윤미래와 비지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최근 영국에서 개최한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는 6월1일 신곡 '프리(Free)'를 발매함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울트라 코리아에서 라이브 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에잇볼타운, 에어믹스, 알렉산더 루이스, 아레스 카터, 디어클라우드, DJ 버스타로우, DJ 쿠, DJ 이상순, 식케이, 씨에 탕 등이 최종 확정됐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스틴 오는 아시아에서 최고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전 세계 대형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를 책임지고 있다.

6월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의 3일권 및 1일권이 판매 중이며 당일 현장에서는 일반 1일권에 한해 소량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 울트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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