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가장 활력이 치솟는 계절, 여름이다. 여름 패션은 그래서 더 시원하고 생기 넘친다. 스포티한 데님에 화사한 화이트 티셔츠, 시원한 수영복, 짧은 핫팬츠도 모두 여름의 것이다. 이번 여름 패션을 제안하는 여자연예인들의 화보를 세련된 무드의 1편과 스포티한 무드의 2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AOA (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사진=마리끌레르

컴백을 앞둔 AOA가 20대의 건강한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의 단체컷에서 AOA는 각자가 화려한 스타일링을 개성 있게 소화하며 6인 6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또 다른 컷에서는 청바지와 화이트 셔츠를 조화롭게 매치하며 청량감과 건강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박민영

사진=하이컷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컴백하는 박민영은 최근 하이컷과 여름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작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아일렛 원피스에 골드 체인 스트랩을 단 베이지색 나오미백을 매치해 청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화이트 레이스 오프숄더 톱에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잔디밭에 앉아 생기있는 장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싱그러운 그린, 베이지색 미니백을 매치해 상큼발랄한 포인트를 더했다.

 

나나

사진=렉켄

슈즈 브랜드 렉켄은 나나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나나는 선인장을 배경으로 핑크 해먹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민소매와 흰색 팬츠를 입은 나나는 플라워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테바 샌들을 매치하고 활용도 높은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 나나는 데님 오버롤에 컬러풀한 체크 패턴의 샌들을 착용해 바캉스 분위기를 높였다.

 

서예지

사진=올리비아 로렌

서예지가 올리비아 로렌과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는 '내추럴스펙트럼'을 테마로 '푸른 하늘을 밝히는 빛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서 즐기는 휴식'이 콘셉트다. 서예지는 화보에서 레이스, 플로럴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 등 여름철 대표 소재와 프린트를 통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수지

사진=게스코리아

게스가 가 수지와 함께한 '슈퍼핏'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회보에서 수지는 순백의 화이트 톤을 배경으로 데님 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흰 티셔츠에 데님을 입고 붉은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다른 화보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에 흰 데님팬츠를 입어 청량함을 연출했다.

 

②편으로 이어짐.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