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대표팀 이재성이 보스니아를 상대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가대표팀이 스웨덴을 가상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이하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29분 0-1로 뒤처진 상황에서 이재성은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앞선 온두라스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을 가동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공격적인 전략으로 보스니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며 전반 27분 보스니아 비슈차에게 골문을 열어줬다.

그러나 곧바로 전반 29분 왼쪽 골지역에 위치해 있던 이재성은 황희찬이 준 공을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45분 보스니아의 비슈차에게 다시 한번 골문을 내어주며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