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6일 공식 SNS인 트위터를 통해 "제 63회 현충일입이다. 수많은 분들의 피와 땀, 꿈과 뜻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됐다. 희생과 헌신으로 영면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한다"며 2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청와대가 게재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정계 인사들의 묵념 사진과 지난 3월 출동 임무 중 순직한 故김신형 소방장, 故김은영 소방사, 故문새미 소방사의 유족 및 동료 소방관들의 사진 등이 포함됐다.
청와대는 또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배우 한지민씨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다. 추모곡은 가수 김민기 씨의 '늙은 군인의 노래'. 가수 최백호씨와 배우 지창욱씨, 주원씨, 강하늘씨, 임시완씨가 함께 노래했다"며 이들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6일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는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428030은 현충원부터 호국원, 민주묘지,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까지 10개 국립묘지의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다.
사진=청와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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