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누적관객수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누적 관객수는 355만3110명이다. 지난 12일 하루 동안 18만56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6일 개봉 첫날 118만 관객을 모아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을, 개봉 5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나아가는 중이다.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했다.

특히 영화는 캐스팅으로도 시선을 끌고 있다. 흥행 주역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부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발탁된 신예 이사벨라 서먼, 그리고 '쥬라기 공원' 오리지널 멤버인 제프 골드브럼까지 역대급 캐스트들이 등장해 폭발적 관심을 모은다.

한편, 12일 6만174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는 '독전'으로 누적 관객수 461만9741명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