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의 키스를 거부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에게 퇴직 기념으로 선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호감가는 이성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뭐냐는 질문을 설문조사로 던졌다. 이영준은 답변을 보고 김미소가 갖고 싶어 했던 것을 모두 줬다.
그는 김미소의 퇴사 선물로 놀이공원을 대관해 함께 데이트를 했다. 이후 불꽃놀이 이벤트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집까지 바래다 준 후 큰 인형을 안겼다.
이영준은 "소처럼 일해서 수고했다고 주는 소 인형이다. 이름은 수고했소"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소는 "이런 거 가지고 평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할 줄 아신 건 아니겠지"라며 외면했다.
김미소가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이영준은 "잠깐. 하나 더 남았잖아"라며 김미소에 다가가 입맞춤 하려고 했다. 김미소가 받고 싶었던 마지막 선물은 집 앞에서의 로맨틱한 키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미소는 소 인형으로 이영준의 입술을 막았다. 이후 "조심히 들어가시라"며 급하게 집으로 들어갔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영상 캡처
관련기사
- '살림남2' 류필립, 미나 난임에 "父 나 갖기 싫어했다, 좋은 아버지 될수있을까" 눈물
- [출구조사] 반전 이뤄지나....경남도지사 김태호 51.49% vs 김경수 44.33%
- 트럼프 "더이상 北 핵위협 없을것, 김정은과 만남 긍정적"
- '쇼챔피언' 워너원 1위…유닛 4팀X완전체 '워너원 챔피언' 잔치
- '지선참패' 홍준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당대표 사퇴 암시
-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에 질투폭발하다 '소파포옹'
- '슈츠' 장동건, 박형식 가짜변호사 탄로에 분노 '이글이글'
- ‘살림남2’ 류필립, ‘현실 멜로’ 순정파 남자주인공 [싱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