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이 남궁민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유정음(황정음)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눈물의 포옹을 하는 강훈남(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음은 아픈 강훈남의 이마에 수건을 대주었다. 자리를 뜨려는 유정음에게 강훈남은 “가지 마”라며 손을 잡았다.
이에 유정음은 “왜 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건지 말해봐요”라고 물었고 강훈남은 “내가 널 사랑하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훈남은 “미안해. 니가 가 버린대도 어쩔 수 없어. 사랑해”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 같은 고백에 유정음은 “고마워요. 도망가지 않고 용기내서 다가와줘서”라며 강훈남을 꼭 안아줬다. 두 사람은 침대에 함께 누웠고, 강훈남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 왜 자신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었는지를 털어놨다.
사진=SBS '훈남정음' 캡처
관련기사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비가일은 누구?...'미수다' 출신 입담꾼 방송인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정체 알았다..."이름 바꾸신 적 있으세요?"
- '밥블레스유' 최화정, 첫회 과한 먹방 후회 "너무 우걱우걱 먹더라"
- '뉴스룸' 기성용 "국가대표 은퇴 고민 중...아시안컵 응하지 않을 이유없다"
- 'KCON NY' 워너원·슈주·레드벨벳 뉴욕 팬 매혹...블랙핑크 1위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디아나 "방탄소년단 팬...韓 남자들 다 그래요?"
- '10살 연상연하' 김혜진-류상욱, 2년 열애 종지부..."선후배 남기로"
- 기무사, 박근혜 탄핵 전 계엄령 시나리오...이철희 "구체적 실행계획"
- 블리자드, ’KSL’ 시즌1 본선 진출 선수 16人 확정...다시 부는 스타크래프트 열풍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먹방 新강자 등극...간장게장 폭풍흡입
-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 사원들 뒷담화에 한숨...공감 백배 인턴생활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24년 전 유괴사건 진실 알고 충격에 기절
- '블랙하우스' 하석주, 차범근과 20년 만의 재회..."죄송합니다" 눈물
- '해피투게더3' 전현무 "예능 4대천왕?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그리고 나" 폭소
- ‘프로메테우스’ ‘갈릴레오’ 하지원, '밥누나' 손예진 이어 하반기 안방극장 매혹할까
- '해피투게더3' 안현모 "방탄소년단 수상 소감 통역, RM 목소리 놓치고 싶지 않았다"